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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병희 기자! (네, 국회입니다.)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현오석 내정자가 경제부총리로서 경제 전반을 총괄할 자질과 리더십을 갖췄는지, 또 새 정부가 추진할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오전 청문회에서는 현 내정자의 과거 국책기관장 시절 저조한 평가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현 내정자가 KDI 원장과 무역연구원장을 역임할 당시에 리더십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경제위기 상황에서 경제부총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 내정자는 이에 대해서 활발한 소통을 통해서 개선하겠다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경제 부처 수장으로서 '경제민주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현 내정자의 과거 행적을 볼 때 복지보다 성장을 우선한 성장 우선론자라면서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내정자는 성장 우선론자라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성장과 복지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