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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인성, 화이트데이 맞아 '그 겨울' 팀에 초콜릿 선물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3.13 16:25|수정 : 2013.03.13 16:25


배우 조인성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이하 ‘그 겨울’) 스태프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조인성이 초콜릿을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는 소식은 한 제작 관계자가 SNS에 올린 사진과 글로 인해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초콜릿 사진을 올리며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에 여자 스태프들을 위하여 우주 최고 배우 조인성씨가 준비한 선물”이라 설명했다.

해당 글과 사진은 수차례 RT(리트윗)가 되며 조인성의 초콜릿 선물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네티즌들은 “와 센스 돋네”, “나도 조인성한테 초콜릿 받고 싶다”, “초콜릿 받은 스태프들 진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했다.

앞서 ‘그 겨울’의 여자주인공 송혜교도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스태프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에 조인성까지 초콜릿 선물을 이어가는 것만 봐도 ‘그 겨울’ 배우들과 스태프들간의 끈끈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예고편을 통해 장변호사(김규철 분)에게 오수(조인성 분)의 정체가 탄로나는 듯한 장면, 오영(송혜교 분)을 살리기 위한 수의 모습, 오빠에게 마지막으로 예쁘게 보이고 싶어 결혼을 하겠다는 영의 모습 등이 공개되며 폭풍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그 겨울’은 13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트위터@tmgoodhelpe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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