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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女업주 강도·성폭행한 여관장기투숙자 2명 검거

입력 : 2013.03.13 07:47|수정 : 2013.03.13 07:56


부산 사상경찰서는 13일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업주를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강간)로 정모(54)씨를 구속하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이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3일 오전 6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주점에서 업주 김모(52·여)씨가 술값을 요구하자 김씨를 때리고 주점 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현금 2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범행 후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술병과 담배꽁초를 주점 싱크대에 씻은 후 도주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들이 인근 여관에서 장기 투숙 중인 것을 알아내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