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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단비 '촉촉'…강원 산간 대설주의보

입력 : 2013.03.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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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촉촉한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지방의 비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로 거의 그쳐가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전남지방을 중심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굵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인데요, 이 눈비 구름은 동해상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에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중부지방은 5mm 미만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겠고요, 영동과 남부지방 5~2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산간 쪽으로는 내일(14일) 새벽까지 최고 8~10cm가 넘는 큰 눈이 예상되니까요, 계속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 바람 불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반짝 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구·부산 14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 5미터로 거세게 일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