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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수업 중 학생에게 모바일 게임 시켜 물의

한세현

입력 : 2013.03.12 18:46|수정 : 2013.03.12 21:26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휴대전화 게임을 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수원의 한 고등학교의 진로·직업 담당 교사인 A씨는, 지난달 1학년 체험활동 수업시간에 학생 2명을 불러내 10여 분 동안 '애니팡'이라는 휴대전화 게임을 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학생은 해당 교사와 학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여 분 동안 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학부모는 해당 교사의 자질을 문제 삼으며, 경기도교육청 등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게임산업 등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해주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