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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32개국 팬들과 생중계 만남 ‘51만 참여’

이정아

입력 : 2013.03.12 18:58|수정 : 2013.03.12 18:58


김재중이 아시아 투어를 맞아 진행한 네이버 글로벌 생중계 채팅에서 32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중은 11일 오후 8시 네이버 본사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 된 글로벌 생중계에서 아시아투어의 에피소드를 밝히고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와 터키, 스페인까지 이어진 글로벌 채팅에 참여한 팬들은 실시간 5만 건 이상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 김재중의 사진에 각 나라의 특색을 담은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는 2시간 동안 51만 명이 참여해 김재중의 놀라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생중계 채팅은 사전에 직접 참가자를 접수 받기도 했다. 2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 치열한 경쟁에서 선정된 4명은 네이버 본사를 직접 찾아 김재중과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JYJ는 최근 전세계 가입자 1억 명이 넘는 글로벌메신저 라인(LINE)에 공식계정을 개설했다. JYJ의 라인 공식계정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까지 5개의 언어로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터키, 스페인, 싱가포르, 태국 등 총 13개국에 실시간으로 직접 소식을 전한다.

이 계정은 지난 2월 27일 오픈한 이후 2주일도 지나지 않아 현재 한국어 10만, 일본어 29만, 영어 24만 명 등 총 72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친구등록을 한 상태이며 하루에도 몇 천 명씩 늘어나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을 갖고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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