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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미래창조과학부, 타협대상 아니다"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3.12 17:31


박근혜 대통령이 정보조직 개편안 협상의 최대 쟁점인 방송통신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과 관련해 타협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2일) 정보방송통신 융합 분야의 한 중소벤처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방송통신 융합과 정보통신기술, 미래 산업에 대한 각종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총괄하도록 해서 세계 속의 경쟁에 밀리지 않도록 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것은 나라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며 "타협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자신이 구상한 창조경제는 정보통신기술과 산업의 융합,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낸 것이 핵심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적 노력과 함께 정부도 진흥과 규제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성장을 적기에 도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오늘 중소벤처기업 방문은 3ㆍ1절 기념식과 장교 합동 임관식을 제외하고, 지난달 25일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