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0여 년에 걸친 도시화 정책의 결과로, 도시 인구가 7억 명을 넘어섰다고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중국경제주간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해 중국의 도시 인구가 7억 천 2백만 명으로 집계돼, 인구 기준 도시화율이 세계 평균 수준인 52.57%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지난해 인구는 13억 5천 4백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의 도시화는 개방 속도가 빠른 동부 지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돼서, 중국사회과학원이 실시한 도시화 수준 평가에서 상위 20위 중 17곳이 동부 지역의 도시들인 것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도시화율은 2011년 말 51.3%에 달해 처음으로 도시 인구가 농촌 인구를 넘어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양회'에서, 대도시 중심의 발전을 중소 도시로 확대하는 신형 도시화를 추진하고 소비의 주체가 되는 중산층의 저변을 확대해 내수 주도형 성장을 추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