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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눈빛 조련 '따뜻한 눈빛에 오해하겠네, 오해하겠어'

입력 : 2013.03.12 15:29|수정 : 2013.03.12 15:29


미쓰에이의 수지가 눈빛 하나로 남심을 흔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들 자꾸 오해하게 만드는 수지의 행동'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수지가 각종 예능프로그램이나 광고 등에서 상대를 향해 따뜻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것.

특히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올려다 보는 말간 얼굴과 호기심 어린 눈빛이 남자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오해할 정도로 사랑스러워 보인다.

과거 상대를 빤히 쳐다보는 모습에 상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지만 이것은 말하는 사람에 집중하는 수지의 평소 습관으로 알려졌다.

수지 눈빛 조련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눈빛 조련, 사물 마져도 따뜻하게 바라보는 수지 눈빛 너무 좋아", "수지 눈빛 조련, 조련이어도 좋으니 나도 한번만 쳐다봐 줄래?", "수지 눈빛 조련, 나는 여잔데.. 수지야 언니도 니 눈빛에 심장이 떨린다", "수지 눈빛 조련, 저렇게 집중하고 봐주면 떨려서 말 못할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4월 MBC 월화드라마 '마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인 최강치(이승기 분)를 사랑하게 되는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수지 눈빛 조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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