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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중국, 그런데 때아닌 우박 피해까지 겹쳤습니다.
중국의 충칭 지역입니다.
슬레이트 지붕은 구멍이 나거나, 아예 무너져 주저앉은 곳도 있습니다.
이건 고칠 수도 없겠는데요.
기와 지붕 곳곳에도 커다란 구멍이 나 있는 것이 다 보였습니다.
아예 집안으로 들어가 보니까 하늘이 훤히 다 보일 정도였습니다.
눈처럼 쌓여있는 걸 들여다 보니까 작은 계란 크기만 한 한 우박입니다.
농작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밭에 심어놓은 채소는 맥없이 쓰러져 버렸는데요, 농민들은 건질 게 없다면서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습니다.
누가 다 밟아 놓은 것 같은 현장이었습니다.
새벽에 갑자기 내린 우박 때문에 주민들은 한숨도 자지 못 하고 피해가 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요.
이렇게 예측하기 힘든 중국의 기후 변화 남의 일이 아니죠.
우리에게도 강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