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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선화재 실종자 수색 나흘째…성과 없어

입력 : 2013.03.12 06:48


군산 앞바다 어선 화재 사고 나흘째인 12일 해양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사고가 발생한 9일부터 경비함과 헬기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 양영덕(51)씨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이날 3천t급 경비함과 어업지도선 등 선박 9척과 헬기 1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인다.

양씨의 가족은 사고 직후 군산시내 모텔을 임시거처로 삼고 양씨의 생환을 기다리고 있다.

20t급 현승호는 9일 오전 4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24㎞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나 수심 70m 아래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군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