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1비서가 백령도 타격임무를 부여받은 월내도 방어대와 제641 군부대 산하 장거리 포병 군부대를 잇달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월내도 방어대를 시찰하면서 한국군 해병 6여단의 전파 탐지초소와 '하푼' 발사기지, 130㎜ 방사포 중대 등 타격대상을 소멸하기 위한 타격순서와 '진압 밀도'를 규정해줬다"고 전했습니다.
진압밀도란 적의 병사와 무기를 진압하거나 소멸하는 데 필요한 화력을 단위 면적당 포탄 소비 정도로 나타낸 수치를 의미합니다.
김정은 비서는 또 적함이 군사분계선 해상수역에 접근할 때는 경고사격을, 침범할 때에는 조준 격파사격을 하는 것과 관련한 새로운 해상작전규정을 비준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