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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이상형 '서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성숙한 사람'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3.11 19:28|수정 : 2013.03.11 20:17


'체조요정' 손연재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손연재와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손연재에게 "남자 친구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손연재는 "현재 남자친구는 없다. 계속 한국에 있지도 않고, 아시다시피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다"라며 "발레는 남자들이 많지만 체조는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진은 "이상형이 있느냐"고 물었고, 손연재는 "다른 것보다도 제가 조언을 구했을 때 그걸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며 "하지만 선배들이 운동선수가 여자친구 있고 남자친구 있으면 방해된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수진은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고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라"라고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이상형, 말이 맞는게 중요하지", "손연재 이상형 성숙한 사람인 듯", "손연재 이상형 어른스럽다", "믿음직하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듯", "손연재 이상형, 꼭 그런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 이상형=SBS '땡큐' 방송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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