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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연예인 사칭한 악성 앱 유포

유성재 기자

입력 : 2013.03.11 16:47|수정 : 2013.03.11 18:47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도용한 휴대전화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안전문업체인 잉카인터넷은 '성폭행 동영상 유출'이라는 내용과 함께 연예인의 실명을 적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유포돼 악성 코드를 퍼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가 메시지에 첨부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유명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의 이름을 딴 악성 앱이 휴대전화에 설치됩니다.

이 악성 앱은 유출한 스마트폰 정보를 이용해 소액결제를 시도하고, 인증 번호 등을 가로채 해커에게 보내 결제가 이뤄지는 구조입니다.

보안업체 측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에 소액결제서비스를 중단요청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