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 여파로 월간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4조 3천억 원대로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4조 3천 7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부문 수주액이 2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5.9% 줄었으며, 특히 부동산경기 침체로 신규 공급이 대폭 감소하고, 재건축·재개발 실적은 80.9%나 떨어졌습니다.
공공부문 수주는 1조 9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6% 줄어들었습니다.
협회 측은 1월이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이 정도 감소는 충격적이라며 재정의 조기 집행이나 부동산 종합대책 실시 등 시장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