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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 전효성, 속옷 브랜드 매출 봤더니…

이정아

입력 : 2013.03.11 14:17|수정 : 2013.03.11 14:17


언더웨어 화보 공개로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며 최고의 베이글녀임을 입증한 시크릿 전효성이 완판녀로 등극했다.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속옷 브랜드 Y 측에 따르면 “올해 1월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발탁 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50% 상승했으며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 판매량이 타 제품에 비해 최대 6배 가량 수직 상승하는 등 완판녀 전효성을 앞세운 속옷 제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공개된 언더웨어 화보에서 전효성이 착용한 제품이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량 판매되는 신기록을 세워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의 문의가 쇄도해 50%의 물량을 추가 생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전효성 효과’로 인한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전효성 모델 발탁 이후 ‘예스’의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돼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러블리함을 담은 제품을 전효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대가 원하는 언더웨어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판녀로 등극한 전효성,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한선화를 비롯한 시크릿 멤버들은 최근 개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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