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중국 관리들에게 기업인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시 총서기는 그제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가한 장쑤성 대표단과 토론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중국 양자만보가 보도했습니다.
시 총서기는 "관리들이 기업인들과 교류할 때는 서로 존중해야 하지만 결탁해서는 안 되며 공과 사를 분명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베이징이공대의 후싱더우 교수는 관리와 기업인 관계의 경계에 대해 법 규정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국영 부문에서 관리들이 기업인이 됐을 때 발생하는 이해 상충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총서기의 이런 발언과 달리, 이번 양회 기간 중 예상됐던 반부패에 관한 법률 강화 문제는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양회에서 반부패법 제정에 대한 목소리는 있었지만,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아직 반부패법 초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