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주변에 맴도는 자금이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조사결과 지난 7일 기준으로 증시 주변자금은 101조 5천52억 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환매조건부채권 잔고 70조 7천599억 원, 투자자예탁금 18조 3천738억 원, 파생상품거래 예수금 8조 479억 원, 위탁매매 미수금 1천243억 원, 신용융자 잔고 4조 1천544억 원, 신용대주 잔고 448억 원 등입니다.
증시 주변자금은 지난달 26일 100조 7천263억 원으로 처음 10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시 주변에서 자금이 떠도는 것은 코스피가 시원한 흐름을 보이지 못하고 박스권에서 계속 등락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최고점은 1월2일로 2,031.10였고 최저점은 2월7일 1,931.77로 두 달 넘는 기간 등락 폭이 100포인트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주식뿐 아니라 은행, 부동산 등에서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아 부동화해 있는 단기자금도 크게 늘었는데 특히 CMA 잔고는 7일 기준 43조 766억 원으로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