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 알 아흘리 응원단이 지난해 발생한 축구 참사 관련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이집트축구연맹 건물에 불을 질렀습니다.
이들은 법원이 당시 참사에 연루된 경찰관 9명 가운데 7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축구연맹에 불을 지르고 인근 경찰서를 공격했습니다.
이집트 포트사이드의 축구경기장에서는 지난해 2월 관중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져 74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알 아흘리 응원단은 당시 응원단 측에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피고들에게 무죄가 선고되면 보복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