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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北 도발땐 강력 응징…뼈저린 대가 치를것"

한승희

입력 : 2013.03.08 10:10|수정 : 2013.03.08 10:41

국회인사청문회…"위국헌신·국가방위 최고 가치로 삼고 살아"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는 "만약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해 뼈저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 앞서 미리 배포한 모두 발언에서 "핵과 미사일 등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한 맞춤형 억제방안과 선제적 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증강 시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대북 억제태세를 확립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질적으로 향상된 대북 억제태세를 확립하고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굳건하게 유지하며, 주변국과의 군사협력을 증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군을 전투 혁신형 군대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전투 혁신형 군대는 전쟁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전쟁을 예방하는 군대, 전쟁 발발 시 최소의 손실로 최대의 승리를 거두는 군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내정자는 "인명 중시형 전략과 전법을 개발하고 군사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등 무형전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지금까지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면서도 "위국헌신과 국가방위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살아온 것만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