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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환영"

김영아 기자

입력 : 2013.03.08 00:58|수정 : 2013.03.08 01:3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에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한 직후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해 북한의 핵무기와 이와 관련된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물론 다른 유엔 회원국들도 이번 결의를 충실히 준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반도의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에 지역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나 호전적인 발언을 삼가고 이웃 국가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및 안정 유지는 대화를 통해서만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안보리 결의 관련 담화에서 이렇게 밝힌 뒤 북한이 절대 도발행위를 하지 않기를 강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