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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비밀병기 임윤호, 알고 보니 엄친아?

강경윤 기자

입력 : 2013.03.07 20:48|수정 : 2013.03.07 20:48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의 비밀병기 임윤호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신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7급공무원’에서 임윤호는 국제적인 산업스파이 일원인 우진 역을 맡아 짜릿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지난 13회 방송에서 우진(임윤호 분)은 미래(김수현 분)가 박동규와 스키장에서 산업 기밀을 거래하는 현장에 저격수로 나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예고했다. 우진의 목적은 바로 국정원 국장인 광재, 원석에게 복수하는 것이었다.

14회에서 임윤호의 활약상은 더욱 화려해진다. 임윤호는 서원(최강희 분)을 뒤좇아 그에게 해하려고 하자 길로는 자리를 이탈해 그를 쫓고 그 사이 미래와 박동규가 접선, 기밀을 거래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우진은 기밀 서류 가방을 낚아채며 쫓고 쫓기는 액션들이 펼칠 예정.

특히 이 추격전의 비밀 열쇠를 임윤호가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7급 공무원’ 비밀병기로 주목받고 있는 임윤호는 짙은 눈썹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신인 배우로 보기 힘들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자랑한다. ‘7급공무원’ 시청자들은 안정된 연기와 능숙한 액션을 선보이는 임윤호란 배우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임윤호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임윤호는 미국 뉴욕의 명문대학교인 뉴욕주립대학교에 다닌 실력파 신예. 데뷔한 지 1개월도 채 안 돼 청바지 브랜드 전속모델을 계약하는 등 광고계에서도 떠오르는 블루칩이다.

이 관계자는 “임윤호가 신예답지 않게 번뜩이는 카리스마와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활약상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심 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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