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가 노예생활을 고백해 네티즌을 경악시켰다.
'통아저씨'로 잘 알려진 이양승(60) 씨가 노예생활을 했다고 밝혀 화제다.
6일 방송을 앞 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분노왕'은 예고편을 통해 통아저씨 이양승 씨가 이태원에서 노예생활을 했다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예고편 등장한 이양승 씨는 "나는 통아저씨가 아니다. 이태원의 노예다"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어 그는 출연료를 갈취 당하거나 한 달 월급으로 63만원을 받아 생활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특히 이 방송에 함께 출연한 그의 딸 이은경 씨는 "참 나쁜 사람이 많았다. 모두 통아저씨는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아저씨 노예생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아저씨 노예생활이라니 정말 충격이다", "통아저씨 노예생활? 도대체 왜 사람이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통아저씨 노예생활, 정말 세상에는 상식 이하의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통아저씨 노예생활에 대한 고백은 6일 11시 '분노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통아저씨 노예생활 사진=채널 A '분노왕'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