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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단체 영훈국제중 이사장 검찰 고발

김경희 기자

입력 : 2013.03.06 16:20|수정 : 2013.03.06 17:25


진보 성향의 교육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가 영훈국제중 교장과 영훈학원 이사장을 서울북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발에 앞서 서울 강북구 영훈국제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학 대기자나 편입생이 영훈국제중에 들어가려면 2천만원을 내야 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입학부정 의혹이 제기되고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관리에 소홀한 영훈중에 대한 국제중학교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자율형사립고나 특수목적고 등 신입생을 별도로 모집하는 다른 학교에서도 입시부정 의혹이 추가로 제기될 수 있다고 보고 시교육청에 감사를 요구하는 한편 자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