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야왕’이 월화극 시청률 왕좌를 되찾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야왕’ 16회는 전국 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 16.3%보다 2.3%P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야왕’과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MBC ‘마의’ 45회는 44회 18.6%보다 0.1%P 하락한 18.5%, KBS2TV '광고천재 이태백‘ 10회는 4.2%로 집계됐다.
이날 ‘야왕’은 도훈(정윤호 분)이 다해(수애 분)의 과거를 알게 되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다해가 자신에게 거짓말로 농락한 사실에 분노하며 급기야 따귀까지 갈겼다.
한편 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가 6.3%, KBS2TV ‘달빛프린스’가 4.8%를 기록했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