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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유발 유전자 찾았다…특정 유전자 제거하면 차단"

편상욱

입력 : 2013.03.06 09:50|수정 : 2013.03.06 10:28


특정 유전자를 제거하면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지방의 저장과 대사를 조절하는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제거하면 비만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쥐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이 유전자가 없는 쥐를 만든 결과 보통 쥐와는 달리 지방이 많은 먹이를 달가워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먹는 양이 적은 반면 활동량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를 사람도 가지고 있다면서 특정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기술이 이미 개발돼 있는 만큼 이 유전자를 억제하면 사람에게서도 똑 같은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