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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귀국 "곤봉에서 이룬 성과 기뻐"

김영성 기자

입력 : 2013.03.05 21:15|수정 : 2013.03.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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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그랑프리 리듬체조 곤봉에서 동메달을 따낸 손연재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기자>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손연재 선수는 시즌 첫 국제 대회에서 새 프로그램과 새 규칙에 적응하는 도전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곤봉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성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저는 이번시즌 프로그램이 제 자신도 좋아하는 음악과 루틴이어서 기분좋게 연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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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역 감독의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 한국농구연맹 KBL이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비리가 밝혀질 경우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모 구단 K감독은 오늘(5일) 오후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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