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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 순찰에 헬기까지 투입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3.03.05 15:28


중국 정부가 남중국해의 분쟁 해역을 순찰하는 데 헬기까지 투입했습니다.

중국 신화망은 해양 순찰함 '해순 31호'의 탑재 헬기가 어제 오후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의 둥먼자오 부근 해역에서 순찰 활동을 폈다고 전했습니다.

남중국해 분쟁 해역에서 중국 헬기가 투입된 것은 처음입니다.

이 헬기는 순찰함들과 편대를 이뤄 지난달 28일 싼야항을 출발해 남중국해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남중국해에서 상시 순찰에 나서 자국 어민의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필리핀 정부는 엄중히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