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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통업체, 잇달아 임금인상…아베노믹스 호응

최고운 기자

입력 : 2013.03.05 13:46


일본 편의점 업체들이 아베 신조 총리의 요구에 호응해 잇달아 임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아이홀딩스는 그룹 내 54개사 직원 5만 3천여 명의 임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편의점 업체인 로손도 근로자 연봉을 평균 3%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인 이토요카도 등 4개 회사도 기본급을 0.26%, 정기승급 해당액을 1.24% 올리기로 했습니다.

오는 13일에는 자동차·전기전자 업체 등이 노조에 임금 인상 여부를 답변할 예정입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금융 완화를 앞세운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소비 확대로 연결하겠다며 경영자 단체인 게이단렌 등에 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