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안재욱, 3일 귀국…재활에 힘 쏟을 것” 공식입장

손재은

입력 : 2013.03.05 13:23|수정 : 2013.03.05 13:23


배우 안재욱이 무사히 한국 땅을 밟았다.

5일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재욱이 지난 3일 새벽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수술 및 회복 경과가 매우 좋아 곧 퇴원할 수 있었으며 이내 미국 현지의 병원 측으로부터 비행기 탑승 허가가 떨어져 생각보다 일찍 귀국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안재욱은 귀국 후 병원에서 수술 결과 및 회복 경과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한국 의료진 측으로부터 수술 결과가 좋아 다행히 어떠한 후유증이나 장애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안재욱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계획.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재욱이 큰 수술을 받은 만큼 앞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재활에 온 힘을 쏟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안타깝게도 지금 당장은 활동할 수는 없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재욱은 지난 4일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의 한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이라는 확진 후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걱정과 염려로 안재욱의 경과를 지켜봐 주셨던 많은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이블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