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김희선-박지영-강혜정이 밝힌 시상식 속내는?’ 화신 초토화

손재은

입력 : 2013.03.05 12:51|수정 : 2013.03.05 12:51


배우 강혜정 박지영과 김희선이 시상식 속마음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서 MC 김희선과 게스트 강혜정 박지영이 대담하고 적나라한 토크를 펼쳤다.

‘살면서 도움이 되는 가식의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은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은 속마음과 다른 가식 연기를 펼친다”고 고백했다.

김희선, 강혜정, 박지영은 자신이 수상자 후보에 올랐지만 다른 여배우가 수상자로 호명되는 상황에서 겉으로 보이는 리액션과 그때의 진짜 속마음을 여과 없이 공개하는 열연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세 여배우는 “다른 여배우가 상을 타는 순간 너무나 축하한다는 표정으로 연기를 펼치지만 속으로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이럴 거면 왜 불렀어?’하는 마음이 솔직히 든다”고 밝혔다.

김희선, 강혜정, 박지영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5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