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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 사회적 배려 전형 '제멋대로 운영'

김경희 기자

입력 : 2013.03.05 02:51|수정 : 2013.03.0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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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입학시켰던 영훈 국제중학교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자격이 없는 학생 4명을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훈 국제중학교는 또 규정에 어긋나게 입학 관리를 해오다 교장과 교직원들이 무더기로 경고 처분을 받은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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