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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 '사회적 배려' 전형 제멋대로 운영

김경희 기자

입력 : 2013.03.04 21:17|수정 : 2013.03.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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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입학시켰던 영훈 국제중학교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자격이 없는 학생 4명을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이 공개한 감사자료에서 드러났습니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에서 생긴 결원 3명을 일반 학생으로 충원한 것을 비롯해 입학 관리를 규정과 다르게 하다 학교장과 교직원들이 무더기로 경고 처분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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