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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 팬사인회 등장 '팬들 환호'

이정아

입력 : 2013.03.04 13:22|수정 : 2013.03.04 13:22


B.A.P(비에이피)의 여섯 멤버(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모두 등장해 ‘완전체 B.A.P’를 선보인 팬 사인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B.A.P는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의 한 앨범 판매점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의 발매를 기념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팬 사인회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약 1000여 명의 팬들이 이벤트 존의 광장과 2층 난간을 가득 메워 지난 한 해 신인상을 독식하며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한 B.A.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손가락 골절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제외한 'ONE SHOT'의 앨범 활동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B.A.P의 보컬 힘찬이 뿔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팬 사인회에 참석해 ‘완전체 B.A.P’를 두 눈으로 본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했다. 팬들은 힘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힘찬 역시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또 평소에도 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B.A.P 멤버들은 팬 사인회가 진행되는 내내 밝은 미소를 띤 채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소문대로 유별난 팬 사랑을 입증했다. 팬 사인회를 마친 후 힘찬은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팬 사인회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 2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B.A.P는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의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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