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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칵테일' 먹여 성폭행 성형외과 의사 구속기소

입력 : 2013.03.04 09:42|수정 : 2013.03.04 13:29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여성에게 몰래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한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35살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군의관 임 모 씨는 군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역삼동 임 씨 집으로 데려와 수면제를 몰래 먹인 뒤 피해자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되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불면증이 있다며 처방을 받아놓은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칵테일에 몰래 타 피해 여성에게 마시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범행 한 달 후인 지난해 12월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30대 여성을 집으로 초대해 같은 수법으로 함께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