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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황정음, “술집계집애?” 오윤아 얼굴에 팩 붓기 신공

손재은

입력 : 2013.03.04 00:13|수정 : 2013.03.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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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오윤아 얼굴에 팩을 부었다.

3일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0회에서 복재인(황정음 분)과 은비령(오윤아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복재인과 은비령은 피부 관리실에서 나란히 얼굴 마사지를 받았다. 하지만 은비령이 큰 소리로 통화를 하고 피부관리사에게 “아프다”고 타박을 하자 복재인은 참지 못하고 “그렇게 아프면 대중탕에 가든지. 좀 조용히 해라”라고 말을 했다.

이에 은비령은 “어디서 말대꾸를 하냐”라며 “술집 계집애랑 한 방에 넣어? 품격 떨어지게. 나 VIP인 것 모르냐”고 소리를 쳤다.

은비령의 말에 폭발한 복재인은 “뭐? 술집 계집애?”라며 팩을 은비령의 얼굴에 부어버렸다.

한편 이차돈(강지환 분)은 지세광(박상민 분)의 수사에 비리 검사라는 사실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해 눈길을 끌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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