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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폭설로 차량 고립…8명 사망

권란 기자

입력 : 2013.03.03 14:46|수정 : 2013.03.03 22:32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 몰아닥친 강품을 동반한 폭설로 고립 차량들이 속출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본 언론은 어제(2일) 오후 홋카이도 나카시베쓰초의 한 도로에서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가 폭설로 고립된 뒤 꽉 막힌 차 안에 있던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

경찰은 폭설로 승용차 창문과 머플러가 막히는 바람에 배기가스가 차 안에 가득 차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피해자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같은 지역에서 오늘 아침 20대 아르바이트 종업원 1명이 동사했고, 홋카이도 유베쓰초에서도 승용차로 외출했던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후라노와 아바시리 등에서도 피해자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폭설에 따른 인명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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