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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과 공포가 공존하는 일본의 댄스팀이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 무대에 섰다.
2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일본의 댄스 최고팀 타임머신이 등장했다. 타임머신 팀은 공포의 수술실을 배경으로 절도 있는 동작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대를 꾸며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팀의 리더 코테센닌을 비롯해 타임머신 멤버들은 환상적인 브레이크로 심폐소생술과 간호사들의 엽기행각 등 수술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공포의 상황들을 춤으로 표현했다.
방청석에서 무대를 본 인피니트의 호야는 "정말 로봇인지 사랑인지 모를 정도다. 깜작 놀랐다."고 말한 뒤 동우와 함께 심폐소생술 동작을 따라해보이기 했다.
타임머신 팀은 일본 최대 규모의 댄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코테센닌은 "여러분들의 겨울을 짜릿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일본에서 날아왔다."고 스스로 소개했다.
수술실 퍼포먼스 뿐 아니라 타임머신 팀은 미용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공포 상황을 춤으로 표현, 또 한번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