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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대형 새우 잡이에 열의를 불태웠다.
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갈라파고스’에서 마지막 미션으로 대형 새우를 잡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길이 험하자 미르와 함께 단 둘이 계곡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김병만과 미르는 긴 시간 계곡을 수색했지만 새우가 나타나지 않은 것. 카메라 감독 역시 날이 어두워지자 촬영에 어려움을 나타냈지만 김병만은 새우 잡이에 열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결국 김병만은 작은 폭포위에서 대형 새우 한 마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김병만은 “늦게 간만큼 더 잡아야지. 창피해서 못가고 있어요”라며 다시 새우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한편 김병만은 돌아가는 길에도 대형 새우를 잡는데 연달아 성공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