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일본 기업들, 아베노믹스에 장단 맞춰 임금인상

입력 : 2013.03.01 00:19


물가 2% 인상을 목표로 경기부양과 양적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이른바 '아베노믹스'에 동조, 임금을 올려주는 일본 기업들이 나오고 있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안경업체 JIN은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사원 약 1천500명의 연봉을 6% 올려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JIN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내거는 임금 인상 요청에 찬동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편의점 체인업체 로손도 2013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부터 20∼40대 사원 약 3천300명의 연수입을 평균 3% 정도 올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금융완화 등을 내세운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소비 확대로 연결하겠다며 경영자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 상공회의소 등을 상대로 임금 인상을 촉구한 바 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