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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공군부대서 총기 오발사고…2명 부상

입력 : 2013.02.28 22:56|수정 : 2013.02.28 22:56


경북 예천 공군부대 안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28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제16전비 실내사격장 안 대기실에서 조모(43) 원사가 지니고 있던 권총이 잘못 발사돼 김모(31) 중사와 김모(53) 원사가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조 원사가 이날 사격 훈련을 마친 뒤 총알 1발이 남아 있는 줄 모른 채 권총을 차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며 발생했다.

총알은 약 1m 거리에 있던 김 중사의 옆구리를 스치듯 관통한 뒤 근처에 있던 김 원사의 배에 박혔다.

두 사람은 출동한 의무대원으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부대 측은 조 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예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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