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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인사청문, 전관예우 의혹 검증 관심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2.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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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 어제(27일)에 이어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법무부 등 3개 부처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청문회가 치러집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청문회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조금 전 10시부터 국회 소관 상임위별로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 대상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 윤병세 외교부 등 3명입니다.

각 상임위는 장관 내정자들의 국정 수행 능력과 자질, 그리고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집중 질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황 내정자는 공직 퇴임 뒤 법무법인에서 17개월동안 일하면서 16억 원의 보수를 받아 전관예우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투기의혹과 병역면제 경위까지 문제 삼으며 황 내정자를 낙마시키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도 윤 내정자가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수석에서 물러난 직후에 외교부로부터 개인자격으로 2천 300만 원의 용역연구를 받은 점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차관 퇴임 후 위덕대 총장과 경인교대 초빙교수 등으로 재직하며 고소득을 올린 점 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