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에이젝스 형곤, 첫 연기 도전 '합격점'

이정아

입력 : 2013.02.28 09:44|수정 : 2013.02.28 09:44


신예 에이젝스의 형곤이 연기에 도전한다.

형곤은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캐스팅돼 연기돌 도전에 나섰다. 형곤은 드라마에서 NSS 요원인 송영민 역으로 캐스팅돼 27일 첫 등장했다.

송영민은 패기와 열의가 넘치는 신입 NSS 요원으로 극중에서 윤시혁 역의 엠블랙 이준과 함께 파트너를 이룬다.

27일 5회 방송에서 형곤은 솔직한 성격으로 선배요원인 이준과 티격태격하지만 귀여운 대립구도를 이루는 매력적인 감초 역할로 첫 등장해 작품에 힘을 실었다.

지난 해 6월 그룹 에이젝스의 리더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형곤은 ‘아이리스2’ 출연으로 데뷔 9개월 만에 연기돌에 합류하게 됐는데 아이돌 멤버 중 가장 빠른 경우에 속한다. 수지, 많은 아이돌 출신 스타들이 연기돌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만큼, 형곤 역시 ‘아이리스2’를 통해 연기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