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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4호, 남자6호에게 호감 표시했지만 ‘적막감’ 돌아

조성필

입력 : 2013.02.28 02:17|수정 : 2013.02.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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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4호가 남자6호에게 호감을 표시했지만 남자6호의 대답회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45기 2부에서 여자4호와 남자6호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4호는 “망설임 없이 6호님이라고 했어요”라며 남자6호와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여자4호는 남자6호에게 누구와 데이트 하고 싶었는지 물었다. 하지만 남자6호는 대답을 회피했고 데이트 장소는 이내 적막감이 흘렀다.

여자4호는 “시간 되게 빨리 간다. 그죠. 원래 조용해요?”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고 했지만 남자6호는 “조용한가?”라고 말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여자4호는 인터뷰에서 “너무 조용한 시간이 많고 제가 편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그런 대화 패턴이 꼭 남자가 할 필요는 없지만 제가 어렵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남자6호의 반응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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