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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계훈련 예년보다 공세적"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2.27 18:05|수정 : 2013.02.27 18:05


북한군의 동계훈련 양상이 평소보다 공세적인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이후 진행되고 있는 북한군의 동계훈련을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활발하고 공세적인 모습으로 강화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포탄 실사격과 공중 기습침투 훈련 비중이 늘어난 것 같다"며 "북의 훈련 움직임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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