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CEO 등극, 음악뿐 아니라 경영까지 '두 마리 토끼 잡나'

윤도현 CEO,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가수 윤도현이 CEO로 변신해 화제다.

27일 윤도현, 뜨거운 감자, 김제동 등이 소속된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는 일신상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공식 발표했다.

김영준 대표가 물러난 자리에 윤도현이 뒤를 이어 CEO로 등극,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영준 대표는 "다음기획은 윤도현이라는 바뀐 선장을 태우고 새로운 항해를 나아간다. 거센 폭풍과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좌초되지 않도록, 험난한 여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부탁의 말을 전해왔다.

경영에서 물러난 김대표는 이후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 중이다.

윤도현 CEO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도현 CEO, 기대된다" "윤도현 CEO, 잘하시리라 믿는다" "윤도현 CEO, 이젠 경영까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윤도현 CEO 사진 = SBS E! 연예뉴스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