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100명 중 15명이 비만이고 피부와 호흡기 질환을 앓는 비율이 최근 10년 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8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키와 몸무게는 조금 커지거나 제자리였지만 비만율은 14.7%로 지난해보다 0.4% 늘었습니다.
눈이 나빠 안경을 쓴 학생은 56%로 나타났고 피부와 호흡기 등에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 비율은 증가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접하는 비율은 초중고 전 연령대에서 절반이 넘었습니다.
반면 충분히 운동한다는 중고등학생은 10명 가운데 2~3명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