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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141명 사망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2.26 22:23|수정 : 2013.02.26 23:01


시리아 정부군이 시리아 북부 최대 상업도시인 알레포 지역에 최근 미사일 공격을 가해 최소 141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간 26일 보도했습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정부군이 지난주 4발 이상의 미사일을 알레포 거주지에 발사해 전체 14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중 71명은 어린이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단체 조사관은 지난주 알레포를 방문해 미사일이 떨어진 지역을 둘러봤고 미사일 낙하지점마다 최대 스무 채의 건물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역은 반군이 주로 장악하고 있지만 군사 시설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권단체 측은 시리아 정부군이 이 지역을 공습할 전투기가 부족하자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군사 기지에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는 시리아가 사정거리 700km의 탄도미사일 수백개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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