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전국시청률 10.4%로 나타났다. 지난 회 방송분 10.7%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3사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특유의 돌직구를 선보여 ‘돌직구의 眞’에 등극하였을 뿐만 아니라,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과 관절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예능계의 샛별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김성령 남편이 영상을 통해 김성령의 털털한 성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문주 PD는 “김성령이 너무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 그것을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셨고, 그러다 보니 높은 시청률이 나온 것 같다”며 김성령에게 그 공을 돌렸다.
한편 ‘힐링캠프’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KBS2TV ‘안녕하세요’는 10.0%,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2.4%로 집계됐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