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남편이 폭로한 '차도녀'의 실제 모습은?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20대 못지않은 미모와 몸매, 그리고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로, 이른바 '대세스타'가 된 김성령 씨. 그런데 평소에도 이렇게 도도한 모습일까요? 김성령 씨의 남편이 폭로한 그녀의 실제 모습! 지금 만나보시죠.

어젯(25일)밤, '힐링캠프'에선 김성령 씨의 남편이 깜짝 등장해 아내의 실제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했습니다. 집에서는 유난하게 소탈한 모습이라는 김성령 씨.왠지 평소에도 청담동 스타일로 꾸미고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무릎 나온 바지에 민낯으로 다닌다고요. 김성령 씨의 남편은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라 그저 깨끗하게만 입어 달라"는 소박한 바람을 전해 웃음을 줬네요. 또, 김성령 씨의 노래 실력을 폭로하기도 했죠. "방송에서 노래를 할까 늘 불안하다"는 남편의 말에 김성령 씨는 "실제로 노래를 정말 못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MC들의 요구에 망설임 없이 노래를 불러. 촬영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김성령 씨의 반전매력, 이뿐만이 아니었죠! 평소, 클럽에 자주 간다는 김성령 씨, 싸이 씨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까지 선보였는데요. 수준급의 춤 실력을 뽐내면서 도도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습니다.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베를린'! 큰 인기에 힘입어 영화 속 주인공이 입었던 의상까지 주목받고 있네요.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한 의상의 비밀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국정원 요원으로 열연을 펼쳤던 한석규 씨! 멋스러운 잿빛 트렌치코트가 인상적이었죠! 이 트렌치코트의 가격! 놀라지마세요. 2만 원입니다. 광장시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한석규 씨의 몸에 꼭 맞게 수선했다는데요. 한석규 씨는 무대 인사를 돌 때도 이 트렌치코트를 입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비밀스러운 북한 통역원 역을 맡은 전지현 씨의 의상도 화제인데요. 특히, 영화 속에서 좀처럼 벗지 않는 트렌치코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개봉 후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류승범 씨는 패셔니스타답게 자신의 옷을 입고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의상팀과 함께 광장시장에 들러 직접 의상을 고르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죠. 그런가하면, 극중 하정우 씨가 전지현 씨를 미행할 때 입은 이 가죽재킷! '베를린' 배우들이 입은 의상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해서 주목 받았다네요.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 씨, 경찰 소환을 미룬 채 다른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해달라고 요청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일요일, 저녁 7시에 서부 경찰서에 출석해 진실을 밝히겠다"던 박시후 씨. 하지만, 출석 예정시간을 2시간 앞두고 사건을 강남 경찰서로 이송해 달라고 요구한 후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다음 날인 어제, 박 씨의 변호인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수사 초기부터 피의사실이 '실시간 중계하듯' 여과 없이 보도됐다"면서 경찰의 수사과정에 불만을 제기했고요. "명예 훼손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공정한 수사를 위해 사건 이송을 신청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서부경찰서 측은 그러나, "모든 수사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면서 "사건을 이송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죠. 경찰 관계자는 "박 씨와 동료 연예인 김 모 씨 측에 3월 1일 오전 10시까지 나와서 조사를 받으라고 다시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걸 그룹 '포미닛'의 현아 씨가 영국 유명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선정돼 화제입니다. '팝(POP)'이라는 패션잡지로, 그동안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표지를 장식해왔고요. 한국 연예인으로는 현아 씨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공개된 사진을 보면요. 현아 씨는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특유의 섹시함과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현아 씨가 표지모델로 선정된 이유, "싸이 씨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와 솔로곡 '아이스크림' 등을 통해서 한국의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차세대 K팝스타'로 영국과 미국 등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아온 현아 씨. 해외진출 소식, 기대해 봐도 되겠죠? 다음은, 또 한 쌍의 스타부부가 탄생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던 배우 박솔미 씨와 한재석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3년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한 사극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고요. 지난해 9월,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고요. 지난해 말엔 한재석 씨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솔미 씨와의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놔서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었습니다. 현재, 결혼식 날짜와 장소만 정해진 상태로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연예계 배우커플의 탄생에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네요.

'K팝스타' 시즌 1이 낳은 '괴물신인' 이하이 씨! 다음 달,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죠.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티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이 씨 보시면, 커다랗고 동그란 눈으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고요. 이하이 씨의 눈길이 닿은 곳엔 '3월 1일? 7일? 21일?' 이라는 의문의 날짜가 쓰여 있네요. 누리꾼들은 "컴백날짜가 아니냐", "새 앨범의 제목이 아니냐" 는 등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런가하면 'K팝스타 시즌 1'에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박진영 씨에게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으며 탑4까지 진출했던 이승훈 씨, 기억하시죠? 방송 이후에 양현석 씨가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가수 데뷔 준비를 해왔는데요. 이승훈 씨가 솔로가 아닌 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양현석 씨는 "현재, 랩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이승훈 씨는 집중적으로 연습 중"이라고 전했고요. "성실히 연습 중인 만큼, 이르면 올해 안에 데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금까지 YG에서 나온 보이그룹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이승훈 씨의 매력 넘치는 데뷔무대, 기대해보겠습니다.